부여군, 영양플러스사업 분야 충남도 최우수기관 표창
부여군, 영양플러스사업 분야 충남도 최우수기관 표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12.1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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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개선율 86.9% 달성 등 군민 건강증진 향상 인정받아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8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양플러스사업 최우수기관 수상 장면

이번 수상은 부여군 보건소가 대상자 946명에게 영양개선 및 올바른 식품 섭취 교육, 빈혈검사 서비스 제공,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눈높이 교육 실시, 빈혈 개선율 86.9%를 달성하는 등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의 쾌거를 거두었다.

또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80명에게 우유, 콩, 달걀 등 영양식품을 배송하고, 매월 27가구의 다문화가정을 방문 영양상담과 조리실습을 실시하는 등 대상자들에게 맞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아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선희 모자보건팀장은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교육과 가정방문 조리실습 등 집중관리로 군민 영양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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