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역사 역무실 앞에 선불 교통카드 모금함 설치, 시민성금으로 기부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22개역 역무실 앞에‘교통카드 모금함’을 설치하고 사용하지 않는 선불교통카드의 잔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는 모아진 교통카드 잔액을 하나은행과 스마트카드사에서 환불받아 내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시민성금으로 기부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잔액이 남아 있는 휴면 선불 교통카드를 역사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운수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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