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방 어르신행복교실 ‘성료’
논산시, 한방 어르신행복교실 ‘성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11.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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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마을회관 7개소 운영,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호응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월 6일부터 실시한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이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방교실 진행 모습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은 노년기 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져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2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야곡 야촌2리, 노성면 죽림1리 등 7개 각 마을회관에서 주1회씩 총 12주간 운영했다.

△한방진료 및 증상별 개별상담 △기공체조 및 스트레스 제로 명상 △한의약 식이 및 양생 △스트레스·우울 및 치매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 및 우울감 완화 효과뿐 아니라 자기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방교실 진행 모습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울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 치유와 다른 사람과 소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교실 진행 모습

한방어르신행복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정책팀(☎746-8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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