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설계실 비전과 전략목표 수립 ‘앞장’
철도공단, 설계실 비전과 전략목표 수립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계실 직원 60여명 워크숍 진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시설장비사무소 제 1미래관(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에서 설계실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실 비전과 전략목표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균 이사장(사진의 정가운데)이 설계실 워크숍에 참석하여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설계실은 지난 3월 30일 철도분야의 기술력 강화와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설계실 전 직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철도설계’ 비전을 제시하고, ‘철도설계 품질향상’ 등 5대 전략목표와 설계 Hold Point제도 도입 등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또한, 김상균 이사장과 설계실 직원들은 ‘이사장과 공감 Talk Talk’ 시간을 갖고, 일상고민, 기업문화, 미래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3월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설계와 사업관리 기능을 분리하고, 설계기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계실을 신설했다.

김상균 이사장(맨 앞줄의 왼쪽에서 6번째)이 설계실 워크숍을 마치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상균 이사장은 “설계실이 철도 설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철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자부심 넘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다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