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공공어린재활병원 조기 건립"
허태정, "공공어린재활병원 조기 건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4.2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21 기적의 마라톤 참석 “국회·정부와 협력해 성과 낼 것”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문재인대통령공약인 ‘공공어린재활병원’ 건립 약속을 재확인했다.

4.21 기적의 마라톤에 참석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허 후보는 21일 한밭수목원 근처 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주최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촉구 ‘4.21 기적의 마라톤 대회’에 참석, “지역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대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조속하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월 대전시장 공식출마를 선언한 허 후보는 교육·복지 공약 중 하나로 ‘정규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허 후보 측 관계자는 “복지부가 기재부와 협의를 통해 가능하면 상반기 안에라도 공모 사업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도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합심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게 후보의 입장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4.21 기적의 마라톤’ 행사에 앞서 허 후보는 지지자모임 중 하나인 허니문과 함께 한밭수목원 야외광장 잔디밭에서 ‘허니문 봄소풍 위드(with) 4.21 마라톤’ 행사를 열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