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장애인의 날 ‘사랑누리 행사’
대전시설公, 장애인의 날 ‘사랑누리 행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4.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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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무지개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8년 사랑누리 행사’를 장애인근로자와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랑누리 행사 상품 전달식

이날 행사는 무지개복지센터 주간보호실의 에어로빅 공연과 13개 팀의 노래자랑 대회 및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노래자랑을 나가기 위해 친구들과 준비를 많아했다”며, “여러 사람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랑누리 행사 단체사진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 임직원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무지개복지센터 개관 이후 ‘사랑누리 행사’를 8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보다 나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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